2년 넘게 믿고 거래를 계속 해왔는데 이번에 참 실망했습니다.
광택패드를 주문했는데...
패드가 종류도 다양하고 또 회사마다 싸이즈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싸이즈를 문의하려 회사로 전화를 했더니
공장으로 직접 전화를 하라며 핸드폰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리로 전화를 하니 어떤 남자분이 받으셨고
모터쿠마 패드 싸이즈를 물어봤습니다.
5인치 6인치 두종류가 있던데
실측싸이즈가 어떻게 되냐?
홈페이지 사진상에 6인치 패드 뒷면에 150이라고 적혀있는데
그숫자가 패드의 지름을 뜻하는 말이냐?
아니면 백업패드의 싸이즈를 뜻하는 말이냐?
스폰지 패드의 실제 지름을 알고 싶다.
그렇게 문의를 했더니...
아주 귀찮다는듯...
패드가 6인치고.. 르페스21미리면 써도 된다고... 그렇게 대답을 하곤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실제 싸이즈는 175미리이고 결국에는 제장비에는 안맞는 싸이즈인 것이죠.

구매자로써 궁금하면 물어볼 수도 있는 것이고...
판매자는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어야 하는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전화받으신 분이 조금만 더 신경을 쓰셔서
패드를 자로 한번만 재서 확인만 했다면 전 이런 불쾌한 일은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작업은 작업대로 못하고.. 기분은 기분대로 상하고..
참... 불쾌합니다.
이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