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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깊은 스크레치 제거 | 2008-10-02 |
깊은 스크레치 제거 방법 - 1. 30 ~ 40년 정도의 광택의 숙련자 만이 할수있는 고난도 패드가 열을 잘 올릴수있는 세미오픈 또는 닫혀있는 셀구조의 스펀지패드나 털 길이가 2 ~ 4밀리의 짧은 양모를 이용하여 중벌정도의 단단하지 않은 연마재(규조토,실리카계열)로 깊은 기스가 있는 부위를 60 ~70도 정도로 열을올린다. 이때 무리한 힘을 주지않고 중간정도의 힘으로 스크레치가 나지 않도록 열만 올린다. 적정 온도로 도장면이 달구어지면 다리미로 옷을 다릴때처럼 한쪽 방향으로만 중간 이상의 힘을 가하면서 기스와 직각 방향으로 한번씩 문지르고 상태를 살핍니다. 기스가 사라지면 작업은 종료해야하며 열을 살살 내려야 합니다. 만일 그대로 기스가 있거나 작업의 만족도가 부족하면 시간 간격을 두지말고 바로 다시한번씩 더 시도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점은 상태를 살필때 핀홀이 생기나 잘 관찰해야합니다. 도장면이 열때문에 눌어붙거나 타거나 껍질이 벗겨지기 직전 핀홀이 생깁니다. 이 전에서 작업을 수행해야합니다. 핀홀이 생기면 식으면서 도장면이 부옇게 흐려지는데 이것은 착색제가 많이 함유된 다크글레즈 또는 리퀴드왁스, 코팅제류로 광택기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패드로 중간정도 힘으로 작업을 해주면 색상이 살아 납니다.(도장면에 열이 식지 않았을때 작업해야함). 상기 방법은 숙련된 고난도 작업방법이므로 많은 수련이 필요합니다. - 2. 페인트를 이용하는 방법 작업부위를 알콜류등으로 확실한 탈지를 해야합니다. 유분이나 왁스가 들어있거나 묻어있으면 페인트 부착성이 없어 벗겨져 버립니다. 이쑤시개나 가는 붓으로 페인를 정상 도장면보다 약간 높이 채워줍니다. 한번에는 무리이며 10~ 20분 간격으로 반복해야 합니다. 마르면서 부피가 줄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복효과는 나무의 합판처럼 견고 해질수 있씁니다.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드라이로 말려줍니다. 자연 상태로는 한두달이상 걸립니다(경화제 때문). 드라이로 60 ~70도 30분 간격으로 4 ~ 5회 말려줍니다. 다 마르면 물을 뿌리고 페이퍼 #1500 ~ 2000 정도로 물을 충분히 뿌려가며 직각 방향으로 살살 문지르는데 손가락으로 페이퍼를 문지르면 속살이 패여 나오므로 일명 아데방(고무쿠션)에 페이퍼를 감아 도장면과 수평으로 최대한 튀어나온 부분만 연마를 해야합니다. 실지 원 도장과 후 처리한 부위의 강도나 페인트 종류가 상이하므로 자국이 날수 있는데 광택기를 사용하여 중간 이상의 연마재로 가볍게 자국제거를 해 주십시요. 이방법도 여러번 해보아 숙련이 필요합니다. 글로서 표현이 어렵습니다. 이점 양해하시고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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