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가지 문의를 드리고 싶어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문의드릴것은 컴파운드 제품군에 관해서 이고요.. 상황설명을 간단하게 드리자면

렉서스 차량을 1달전쯤 출고하였는데, 별 기스같은거 없이 잘 타고 다니던 도중에 저번주 쯔음엔가 한낮에 차량을 빛에 비추어 볼 기회가 있었는데.. 본넷 쪽에 실기스같은것이 길게 나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테러로 보기는 힘들것같고 아마 손세차를 맡겼을때 카샴푸가 묻은 스폰지에 자잘한 모래가 껴있어서 그런걸로 긁혔다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주차된 차량옆을 지나가면서 살짝 무엇인가에 스친듯한 느낌인데요.

통상 손톱으로 대봤을때 걸리는 느낌이 들면 깊히 긁힌거라 그건 전문가가 재도장을 해서 잡아야한다고 들은것같아서 대봤더니.. 딱히 걸리는 느낌이 없는듯 하고, 또 토요일쯤에는 근처 광택샵에 가서 실차를 보여주고 제거가 가능하겠냐고 물으니... 유리막 코팅을 하면 잡는 기스(유리막 하기전에 하는 광택작업시 제거가능하다는 의미겠지요?) 라고 답을 들은상태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몇가지 문의를 드릴까 하는데요.

1. 아마 유리막코팅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는 얘기는 약간의 연마가 되면 제거가 가능한 수준의 기스라는것을 의미할듯한데, 오너용 컴파운드로도 해볼만한 작업일찌 궁금합니다. 특히나, 오너용 컴파운드로서 제품검색을 해보니깐 맥과이어와 소낙스에서 나온 제품으로서, 스크래치 X 2.0 이나 스월 X, 얼티밋 컴파운드, 소낙스 스크래치 리무버 정도가 눈에 보입니다만..

어떤게 일본차 도장에 광이 죽지않으면서도 쓸만한 제품인가요?(스크래치도 스크래치겠지만 좀 안전성이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풍문에는 독일차의 경우는 도장이 더 강하고, 거기에 맞춰나온 소낙스 제품군은 일본차/국산차에 쓰는게 부담이 될수있따는 말이 있던데... 어짜피 광이 죽지않는 선에서의 기스제거로 나온 제품군이면 거의 비슷비슷한건지.. 궁금합니다. 추천제품이 있을까요?



2. 상기의 컴파운드들 중 하나로 작업시, 너무 무리하게 하는건 안좋을듯 한데 몇번이내로 해봐서 지워질 기스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게 좋을찌 궁금합니다. 광택용 극세사에 묻혀서 펴바른다음에 한 2회정도 해봐서 안없어지면 약제로는 힘들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3. 온라인상에서보니, 컴파운드로 작업한 뒤에는 후속작업으로 왁스를 바르거나 뭔가 다른걸 바르는 과정등이 적혀있는것을 봤습니다만, 후속으로 바를제품으로서는 어떤게 좋을찌 궁금합니다.


4, 컴파운딩시, 추천과정이 있을까요? 그냥 말끔히 세차하고 빛을 피해서 광택용 극세사에 묻혀서 알맞게 문질러준다음에 도장면에 대고 살살 문질러보는게 좋을찌 궁금합니다.

이상 4가지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